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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다문화 학생 비중 증가…누리꾼 "사회갈등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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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다문화 학생 비중이 5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해 정부가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10일 온라인에서는 '다문화 가정으로 인한 사회갈등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올라왔다.

네이버 아이디 'chon****'는 "앞으로 다문화로 인한 사회갈등이 심각할 것이다. 미리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썼다.

같은 포털의 'muse****'는 "백인 혼혈은 예능에 나오고 동남아 혼혈은 다큐에 나온다"면서 다문화 가정 내에서도 계층이 나뉘는 현실을 지적했다.

'kwan****'는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을 잘 교육해 한국사람으로 자라게 해주세요. 영원한 이방인 만들지 말고…"라고 썼다.

한편 다문화 가정에 대해 반감을 보인 누리꾼도 많았다.

네이버 아이디 'emin****'는 "동남아 다문화 가정을 무시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다문화 가정을 위한 복지정책이 너무 좋다 보니 역차별이란 생각이 든다"고 썼다.

'yook****'는 "'다문화'란 단어로 그럴듯하게 포장하고 있지만, 90% 이상이 매매혼으로 이뤄진 게 현실"이라며 "동남아인 어머니가 언어구사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아이들까지 학습능력이 떨어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 비용이 엄청나게 낭비되는 것"이라고 썼다.

'pand****'는 "가난한 나라의 어린 여자애들을 돈 주고 사 와서 시골에서 힘들게 산다. 애도 서넛씩 낳고, 낳은 아이들을 감당 못 해 낙오자를 만든다"고 걱정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은 8만2천536명으로 전체 학생의 1.3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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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다문화 학생 비중은 2.2%로, 처음으로 2%대를 넘어섰다.

교육부는 이런 증가세를 고려해 다문화 학생을 위한 언어 지도 등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멘토링 프로그램도 늘리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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