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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개인숭배 조장은 마오쩌둥식 대중 지지 확보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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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2012년 취임 이후 빠르게 권력을 장악하면서 수십 년래 가장 강력한 지도자로 부상했으며 아울러 개인숭배 분위기도 함께 조장하고 있다고 포린폴리시가 평가했습니다.

또 시 주석이 이전의 두 전임자에 비해 각종 당 출간물에서 훨씬 더 빈번하게 언급되고 있다면서 그에 대한 '핵심 지도자'란 언급은 이전의 최고지도자 덩샤오핑과 같은 반열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시진핑의 이 같은 개인숭배 작업이 중국이라는 독특한 정치적 여건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개인숭배 작업이 중국의 장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불확실하지만 시 주석에게 정치적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이 확실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장 타이쑤 듀크대 로스쿨 교수는 시 주석과 그 참모들이 개인숭배 구축을 통해 일반 대중들 사이에 더욱 광범위하고 깊은 지지를 확보할 것으로 믿고 있다면서 시 주석이 그가 실권자임을 보여주기 위해 힘의 과시를 통해 반대 목소리를 억누르고 한편으로 지지자들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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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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