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8일)은 경기도와 강원도가 행정구역을 초월해 상생협력체제를 만들었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네, 경기도와 강원도지사, 그리고 두 지역의 인접한 기초자치단체장들이 모여서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그 결과물들을 내놨습니다.
함께 보시죠.
남경필 경기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 두 지역 도의회의장, 그리고 여주, 양평, 포천, 원주, 철원 등 서로 인접한 양측의 기초단체장 9명이 함께 만났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광역, 기초 행정구역을 넘어선 협력체제를 구체적으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이른바 '강원-경기 상생협력 토론회'.
경기와 강원 두 지역은 공동합의문을 통해 강원도에서 열리는 2018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협력하고 연결 교통망을 확충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남경필/경기지사 : 서로 공감하고 협력해서 문제 해결을 해나가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 국민들이 지금 공직자에게, 정치권에 바라는 참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경기도 여주시와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은 공동으로 이용할 광역화장장을 짓기로 하고, 그동안 이견을 보였던 비용분담문제에 합의했는데요, 광역화장시설은 원주시 흥업면에 화장기 7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완공예정입니다.
[최문순/강원지사 : 오늘 합의된 내용들이 최초의 신뢰를 구축하고 앞으로 이러한 일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토대가 될 것 같습니다.]
경기, 강원 두 지역은 지난해 4월 상생협력을 맺은 이후 자전거길 연결을 비롯해 모두 29개 사업에 걸쳐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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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들을 위한 공영자전거 대여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대여소는 성인용과 어린이용 자전거 330대로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화성행궁 광장과 화서문, 장안문, 연무대 등 모두 7곳에 설치됐습니다.
휴대전화 인증 확인 후 1천 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는데요, 수원시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자전거 5천740대를 도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