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최근 수인선의 인천구간이 개통되면서 주변 역세권 정비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이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개통된 수인선 인천 구간은 그동안 고립됐던 구도심을 철도망으로 연결한 거죠.
개발여건도 크게 개선돼서 역세권 정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경인 전철의 시발점인 인천역, 최근 수인선 인천구간이 개통되고 인근 월미 모노레일의 개통도 오는 8월로 다가오면서 유동인구가 크게 늘게 됐습니다.
그동안 8천4백 명 정도이던 하루 이용객이 2만 명으로 예상될 정도입니다.
이에 따라 낡은 역사를 다시 짓는 복합역사 개발사업이 물꼬를 트게 됐습니다.
건폐율과 용적률을 높여서 사업성을 강화하고 민간사업자를 공모하기로 했습니다.
송도역과 인하대역을 비롯한 나머지 네 개 역 주변의 개발도 속도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종원/인천시 개발계획과장 : 송도역은 수인선 개통과 더불어 KTX 시발역으로 결정될 경우에 주변 지역을 철도와 버스, 택시 등이 연계된 대중교통 중심지역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는 인하대역 주변은 주거와 산업, 문화 연계된 랜드마크로 개발됩니다.
또 숭의역과 신포역 주변의 노후지역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경기도 부천시의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가 문화, 관광, 첨단산업이 한데 모인 융복합 산업단지로 탈바꿈합니다.
전체 영상단지 가운데 우선 1단계로 들어서는 공공문화단지엔 만화창작 스튜디오를 갖춘 글로벌 웹툰센터가 들어서게 됩니다.
이어서 쇼핑몰과 호텔 등의 상업단지와 영화산업과 영상, 로봇, 바이오 기업이 들어서는 스마트산업단지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부천시는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신세계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내년에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9년까지 1단계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김만수 시장은 부천시 상동에 수도권 최고의 영상, 쇼핑, 첨단산업단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