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계좌를 변경할 수 있는 계좌이동제 3단계가 시행되면서 은행 간의 '계좌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계좌이동제 3단계 시행 직후 일주일 동안 변경 건수는 89만건으로 집계됐습니다.
2단계 서비스 시행 후 80일간 달성한 실적 48만건의 2배에 이르는 수칩니다.
계좌 조회와 변경 서비스의 95%가 은행 모바일·인터넷·창구를 통해 이뤄졌고, 이 가운데 창구 비중이 9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은행 간의 영업이 치열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은행직원의 적극적인 안내에 따른 자동이체 변경신청이 이뤄진 경우가 다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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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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