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달러화 강세 때문에 미국의 지난 1월 무역수지 적자 폭이 더 커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월 무역수지 적자가 지난해 12월의 447억 달러보다 2.2% 늘어난 45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최근 5개월 사이 가장 큰 적자 폭을 기록했고, 수출 역시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수출은 2.1% 줄어든 1천7백65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지난 2011년 6월 이후 5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수입은 1.3% 감소한 2천2백21억 달러로, 2011년 4월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에 대한 무역수지 적자가 14억 달러가 늘어난 311억 달러를 기록했고, 이어 유럽연합에 대한 무역수지 적자가 12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무역수지 적자는 29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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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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