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룰라 전 브라질 대통령, 부패 혐의 조사 뒤 3시간 만에 풀려나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부패 혐의로 연방경찰에 체포됐던 룰라 전 브라질 대통령이 조사를 받고 3시간 만에 풀려났습니다.

연방경찰은 룰라 전 대통령의 자택 등에 대해 압수 수색을 했으며,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 등에서는 연방경찰 200명과 국세청 직원 30명이 동원된 대대적인 영장 집행 작전이 벌어졌습니다.

룰라 전 대통령은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 관련 비리 연루 의혹과 함께 부동산 편법 취득, 대선 불법자금 사용 등의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연방경찰은 "룰라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등 불법적 이익을 얻은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룰라 전 대통령은 연방경찰 조사에서 자신을 둘러싸고 제기된 부패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룰라 전 대통령은 연방경찰 조사 뒤 기자회견을 열고 "강제 구인한 것은 쇼였다"라며 "불법행위를 저지르지 않았으므로 두려울 것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손승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