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주도한 글로벌 마약 합동단속을 통해 다량의 마약류가 적발됐습니다.
관세청은 최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관세기구, WCO 조사감시위원회에 참석해 지난해 10월 실시한 '글로벌 합동 단속작전'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 한국 관세청이 제안해 WCO가 공식 채택한 단속작전에는 유엔 마약·범죄사무소 등 5개 국제기구와 94개 관세 당국이 참가했으며, 신종마약 1천435㎏을 비롯해 마약류 13.4t을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단속된 마약 중에는 코카인과 대마수지 등이 많았으며, 총기와 불법 밀수된 담배·의약품도 대거 적발됐습니다.
관세청은 "검찰·경찰 등 국내 관련 기관, 그리고 해외 단속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해 신종마약 확산 방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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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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