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를 집중적으로 잡아다가 한꺼번에 중성화 수술을 한 뒤 풀어주는 서울시 '중성화 데이(DAY)' 첫 행사가 6일 서초구에서 열린다.
서초구는 3일 한국고양이수의사회(회장 김재영)와 캣맘들의 협조로 중성화 데이 행사를 치른다고 밝혔다.
4∼5일 길고양이 약 50마리를 잡은 뒤 6일 서초 잠원복지문화센터에서 중성화 수술을 한다.
수술 후에는 2∼3일간 보호했다가 제자리에 방사한다.
지역 캣맘과 협의해 집중서식지역을 선정해 포획하고 중성화수술을 하는 군집 중성화 방식이다.
민원이 들어올 때마다 산발적으로 중성화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길고양이 개체수를 줄이는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구는 캣맘 활동이 활발하고 길고양이 중성화 실적과 시민봉사단 실적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서울시 첫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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