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청주국제공항 이용객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2일 충북도와 청주공항에 따르면 청주공항 1∼2월 이용객은 국내선 31만6천366명, 국제선 8만334명 등 39만6천700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이용객 30만2천666명보다 31.1%(9만4천34명) 더 늘었다.
작년 9월 청주∼제주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 진에어가 이용객 증가의 '효자 노릇'을 했다.
청주∼제주 하루 왕복 운항 편수가 24편에서 36편으로 늘어나면서 국내선 이용객이 작년 1∼2월(22만1천956명)에 비해 42.5%(9만4천410명) 급증한 것이다.
반면 국제선 이용객은 작년 1∼2월보다 0.5%(376명) 줄었다.
충북도는 행락철인 봄이 되면 국제선 이용객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달 말 청주공항과 중국 저장(浙江)성 닝보(寧波)를 잇는 하늘길이 열리고 동계 기간에 중단됐던 청주∼홍콩 노선 운항도 재개된다.
충북도는 올해 목표인 이용객 250만명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 관계자는 "국제선을 다변화하고 공항을 오가는 교통편을 확충해 청주공항이 세종시의 관문공항,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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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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