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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와 손잡고 달 탐사…'우주 선진국' 도전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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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와 미국이 우주 기술 교류를 위한 한미 우주협력협정을 타결했습니다. 앞으로 달 탐사를 비롯한 우리나라 우주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임찬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는 현재 2018년까지 달에 우리나라 인공위성을 보내는 달 탐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포함한 우주협력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미국과 한미우주협력협정을 타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보와 인적교류의 범위들을 공식 협정으로 규정한 것입니다.

[박재문/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정책실장 : 한·미 우주협정은 우리가 독자적인 민간 우주개발 능력을 확보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시아에서 미국과 우주협력협정을 타결한 나라는 우리나라가 처음입니다.

정부는 그동안 미국과 우주 개발 사업을 함께 추진할 때 관련 기관끼리 약정을 맺는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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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정부 간 협정이 체결되면 나사를 포함한 미국 기관들과의 협력 사업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창진 교수/건국대 항공우주정보시스템 공학과 : 그동안 한국하고 미국하고 학문적인 이야기는 자유스럽게 얘기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기술적인 문제에 들어가면 이야기를 할 수 없었어요.  한·미 우주협정이라는 건, 포괄적인 국가간 협력을 통해서 그런 것들이 다 해결됐다는 얘기예요.]

정부는 또 미국과 협력을 통해 우주 산업을 육성해 350조 원 규모의 세계 우주산업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양국 내부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오는 6월 협정을 공식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영상취재 : 장준영, 영상편집 : 오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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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종 법조전문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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