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올해 상반기 중으로 베트남에 증권시장 차세대 시스템을 일괄 수출합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경수 이사장은 3월 말 또는 4월 초 베트남을 방문해 호찌민증권거래소와 2천800만 달러, 우리 돈 346억 원 규모의 증권시장 차세대 시스템 수출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는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호찌민증권거래소와 하노이증권거래소, 베트남예탁원 등 3개 기관의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거래소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베트남 증권시장의 매매체결시스템부터 시장정보·시장감시·청산결제·예탁등록 등 증권시장 관련 제반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태국 등에 시장감시시스템 등을 부분적으로 수출하기는 했지만 증권시장 관련 제반 시스템을 한꺼번에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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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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