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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가입자 한달 평균 건강보험료 10만원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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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1세대당 부담하는 월평균 보험료가 지난해 처음으로 1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 진료비는 개인부담금과 건강보험부담금을 합해 재작년보다 6.7% 증가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15 건강보험 주요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직장가입자 1세대에 부과된 월평균 보험료는 10만 510원으로 재작년 9만 7천46원보다 3천464원 늘었습니다.

직장가입자의 1세대당 월 보험료는 지난 2009년에는 7만 250원이었지만 6년 사이에 43.1%나 올라 10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지역가입자의 경우 지난해 1세대당 월 보험료는 8만 876원으로, 같은 기간 30.7% 늘었습니다.

건강보험료 총 부과금액은 44조 3천298억 원으로, 이 가운데 44조 778억 원이 실제로 징수돼 징수율은 전년대비 0.3%포인트 오른 99.4%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진료에 대한 전체 진료비는 57조 9천593억 원으로 전년대비 6.7% 늘었습니다.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 건강보험 적용인구의 12.3%이었는데, 이들의 진료비는 전체의 37.8%에 해당하는 21조 9천210억 원에 달했습니다.

재외국민과 외국인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재작년보다 9% 늘어난 80만 명으로, 전체 건강보험 적용인구 가운데 1.6%에 해당합니다.

한 사람당 월평균 입원 혹은 내원한 일수는 재작년과 같은 1.64일이었으며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전년대비 6.1% 늘어난 9만 5천767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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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경우 월평균 진료비는 평균보다 3.1배 많은 29만 7천368원이었습니다.

지난해 연말 기준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5천49만 명으로 재작년보다 0.3%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직장 적용인구는 71.7%인 3천623만 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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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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