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 소재 44개 개성공단 입주기업 150억 원의 융자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중소기업육성기금 150억 원을 긴급 편성해 1개 업체에 5억 원 한도에서 금리 2퍼센트를 적용해 지난 25일부터 자금 지원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기업 운영과 관련해서는 DMC첨단산업센터, 성수IT센터 등을 일시적으로 활용해 1~2년 동안 임대료를 면제하거나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44개 기업 가운데 35개인 섬유봉제 기업에는 창신동 등 봉제업체 밀집지역과 연계해 위탁 생산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개성공단 근로자가 서울 소재 중소기업에 채용되면 한 달에 70만 원의 고용보조금, 3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10달까지 지급합니다.
이와 함께 44개 개성공단 입주 기업과 거래하는 협력업체에도 세제 지원도 할 계획입니다.
해당 기업의 취득세 등 신고 납부 기한과 기존 지방세와 체납액도 최장 1년까지 유예해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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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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