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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상담∼정장대여 한번에' 서울일자리카페 300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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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청년층 취업을 돕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시내 전역에 '일자리카페'를 3백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카페는 스터디룸과 열린책상, 정보검색대를 갖추고 일자리 알선부터 취업·진로상담, 이력서클리닉, 멘토링 등 면접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평균 10만 5천 원 가량 든다는 면접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장 대여, 메이크업과 헤어, 사진 촬영도 지원합니다.

일자리카페는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을 비롯해 대학, 학원가, 마을카페, 동주민센터 등 청년이 많이 다니는 곳에 주로 조성됩니다.

시는 또 '서울형 강소기업'을 발굴해 청년 1만 명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찾아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내후년까지 정규직 비율과 임금 수준, 후생복지와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강소기업 1천 곳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기업들을 청년과 연결해주고 기업에는 구인수요조사와 유통 마케팅, 고용장려금 지급 등 다각도로 지원합니다.

6월에는 서울시와 중앙정부, 기업, 민간의 취업정보를 모은 일자리 통합 포털사이트를 개설하고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울일자리앱'도 선보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 모든 일의 1순위는 일자리를 만드는 일"이라며 "특히 올해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춰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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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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