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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났네요"…대형마트 식파라치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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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 서부경찰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찾아낸 뒤 신고하겠다며 협박해 돈을 뜯어낸 이른바 '식파라치' 일당 42살 홍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공갈 혐의로 61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홍 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수도권 일대 대형마트를 돌며 유통기한이 지났는데도 진열돼 있는 식품을 촬영해 협박하는 수법으로 18차례에 걸쳐 1천여 만 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연간 1인당 10건으로 제한되는 공익신고 포상금 지급 규정을 피하려고 대포통장을 모집해 타인 명의로도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홍 씨 등에게 대포 통장을 판매한 혐의로 39살 조 모 씨 등 5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사진=수원 서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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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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