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총으로 쇠구슬 쏘는 피의자
경기 양평경찰서는 이웃집을 향해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해 유리창을 깨뜨린 혐의로 56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4일 양평군 용문면의 한 컨테이너에서 새총에 쇠구슬을 넣어 인근 주택가로 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새총 20여 개를 직접 만든 뒤 인터넷에서 쇠구슬 300여 개를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씨는 경찰에서 어릴 적부터 새총을 쏘는 것이 취미였다며 새총으로 안테나를 맞추고 싶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웃 주민들의 의사를 받아들여 구속영장은 신청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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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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