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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사고 처리비 평균 279만원…국산차의 3.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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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 차가 사고가 났을 때 보험사가 부담하는 처리 비용이 국산 차의 3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험개발원이 지난 2014년 사고 차량 가운데 보상이 끝난 330여만 대를 분석한 결과, 외제 차 1대 미수선 수리비는 평균 279만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83만 원인 국산 차보다 3.4배 많은 액수였습니다.

미수선 수리비는 견적서에 나온 예상 수리비를 보험사가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제도입니다.

또, 수리 기간 사용할 차를 빌리는 렌트비도 외제 차는 평균 134만 원인 반면 국산 차는 37만 원이으로.

3.6배 비쌌습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외제 차는 대체 부품이 부족하고 미수선 수리비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수리비가 비싸게 책정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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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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