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길고양이 1만 마리 이상을 중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시비 7억 5천만원을 들여 캣맘과 수의사, 동물보호단체 등과 협력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각 자치구별 사업으로 8천 마리를 중성화하고 추가로 시민 참여를 유도해 군집 내 중성화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2천 마리를 중성화합니다.
서울시는 동물보호단체 등이 고양이 군집을 선택해 그 안에서 중성화율이 70%에 달하도록 집중 중성화하는 사업에 시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별로 순회하면서 1회 당 50마리씩 모두 200마리를 중성화하는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도 운영합니다.
길고양이 서식정보를 잘 아는 캣맘들이 길고양이를 포획해오면 수의사가 수술을 하는 방식입니다.
서울 시내 길고양이는 모두 20만 마리로 추정되는데 중성화율은 11%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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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