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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길고양이 1만 마리 이상 중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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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자치구별 사업에 더해 캣맘, 동물보호단체, 수의사 등과 협력해 길고양이 1만 마리 이상을 중성화합니다.

서울시는 오늘(25일) 시비 7억 5천만원을 투입해 민관 협력으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2008년부터 해온 각 자치구별 사업으로 올해 8천 마리를 중성화합니다.

서울시는 매년 5천∼7천 마리를 잡아 중성화 시술을 했으나 민원 발생 지역 위주인 탓에 사업 효율이 낮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시민 참여를 유도해 군집 내 중성화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2천 마리를 추가 중성화합니다.

서울시는 민간단체가 군집별로 집중 중성화하는 사업에 사업비 절반을 지원합니다.

동물보호단체 등이 고양이 군집을 선택해 그 안에서 중성화율이 70%에 달하도록 집중 중성화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시는 단체 당 최대 7천500만원까지 2개 단체에 1대 1로 자금을 매칭해 지원합니다.

참여희망 단체는 시 보조금시스템(http://ssd.wooribank.com/seoul)에서 공고를 보고 다음 달 17∼18일 신청하면 됩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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