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대해 "양국의 공동실무단이 앞으로 1주일 내에 첫 회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오늘(25일) 미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우리 모두 점점 정확성이 높아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을 잘 인식하고 있고 그런 현재의 상황에서 한반도 사드 배치를 논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이어 "사드는 매우 복잡한 시스템"이라면서 "사드를 한반도 내 어디에 배치하느냐에 따라 그 효용성이 달라지는 만큼 최적의 배치 장소를 찾으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최적의 장소를 찾아야 하며 주한미군 주둔군지위협정에 부합하게 그 일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수형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