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코리아 그랜드세일, K-세일데이 등에 참여한 백화점·대형마트 협력업체 10곳 가운데 7곳은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백화점·대형마트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애로사항 실태조사를 한 결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등에 참여한 업체 115곳 중 75곳은 기존 유통업체 수수료를 행사에서도 그대로 냈거나 오히려 수수료 인상 요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판매수수료를 감면받은 업체는 40곳이었는데 이 가운데 8곳은 1∼3%p, 16곳은 3∼5%p를 감면받았다고 응답했습니다.
하지만 행사 제품의 할인율이 30% 이상이었다는 업체가 참여 업체의 과반이 넘는 점을 고려하면 할인폭에 대한 부담을 중소 협력업체가 대부분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기중앙회는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호선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