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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력전투기 젠-10 최신형 공개…이번엔 '공중 무력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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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군의 주력 전투기 젠-10의 최신형 기종인 젠-10C로 추정되는 전투기 사진/펑파이 캡처

동아시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연일 최신형 군사장비를 공개하며 '무력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ㅏ.

중국 온라인 매체 펑파이는 오늘(23일) "최근 인터넷에서 젠-10의 최신형 기종인 젠-10C로 보이는 전투기 사진이 돌아다니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군의 주력 전투기인 젠-10은 1980년대 말부터 청두 비행기공업공사가 독자 연구 개발한 3세대 첨단 전투기로 비행거리가 2천940㎞이며, 다목적 중형 초음속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펑파이는 또 중국군기관지 해방군보가 지난달 28일 군용기 유지보수 부대 대원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이 부대에 젠-10C으로 추정되는 전투기가 배치됐다는 점도 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펑파이는 "젠-10C는 2014년 3월 첫 비행이 이뤄졌다"며 기본골격 등은 젠-10B형과 비슷하지만, 레이더 성능, 전파교란 회피능력, 전자전 시스템 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투기는 남중국해 지역 등을 관할하는 '남부전구' 산하 공군부대에도 배치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각에서는 연초부터 각종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을 공개해온 중국이 이번에는 '공중 무력쇼'에 돌입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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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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