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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이후 지구온난화로 해수면 상승속도 2800년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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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이후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2천 800년 사이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국립과학원회보에 실린 미국 럿거스 대학 등의 조사 결과를 보면 1880년대와 산업화 직전 때까지는 해수면 상승 정도가 100년에 많아야 1∼1.5인치,3∼4센티미터에 불과했습니다.

아울러 이때까지는 해수면 상승 정도가 3인치를 넘은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20세기 들어 해수면 상승 속도가 가파르게 빨라져 1900년대에만 해수면은 5.5인치,14센티미터나 높아졌습니다.

특히 1993년부터는 해수면 상승 속도가 빨라져 100년당 30센티미터가 높아지는 속도로 해수면이 올라서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100년이 되면 해수면은 지금보다 11∼52인치,28∼131센티미터 정도 높아질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럿거스 대학의 밥 코프 교수는 "20세기부터 해수면 상승 속도가 가파르게 빨라졌다는데 이론의 여지가 없다"면서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지구 온난화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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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상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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