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전시회 소식 조지현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건축가 '김태수'展 / 6월 6일까지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1986년 청계산 자락에 지어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이 건물을 설계한 사람은 건축가 김태수 씨입니다.
[김태수/건축가 : 제일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이 큰 건물을 이 아름다운 땅과 조화되게 짓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건축가 김태수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을 엽니다.
화려하고 돋보이는 건물로 대표되는 기존 서양 건축과 달리, 김태수 씨는 한국의 초가집처럼, 가까이서 보면 소박하지만 멀리서 보면 조화롭고 아름다운 한국적 미를 추구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태수 씨가 미국에서 이름을 알리게 시작한 1960년대 작품부터, 자신만의 건축관을 찾아가던 1970년대, 그리고 최근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스케치와 설계도, 모형까지 한 자리에 있어서 건축가가 어떻게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갔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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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을 묻다' 展 / 28일까지 / 금호미술관]
다양성의 의미를 묻는 다문화 가족, 매뉴얼의 중요성을 묻는 공항 관제사, 전시 '본질을 묻다'는 지난 한 해 우리 사회의 본질을 짚어보고 화두를 던졌던 전남일보의 특별기획 '공 프로젝트'를 작품으로 재구성한 전시입니다.
매달 한 번, 1년 동안 12번의 인터뷰 주인공들을 프레임에 담은 변순철 작가의 사진 12점이 전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