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새로 나온 책 유영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북촌 '겸재 정선, 붓으로 조선을 그리다' / 이석우 지음]
진경산수화로 유명한 겸재 정선의 그림을 소개하고, 역사적 의의를 조명했습니다.
저자는 겸재 정선이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미술가라고 평합니다.
겸재 정선의 대표 그림 16점을 테마로 삼아 그의 삶과 작품세계를 그림 그리듯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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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역사 '검열의 제국' / 정근식·한기형·고노 겐스케 등 지음]
한국과 일본 학자 20명이 힘을 모아 일제 검열 제도의 역사와 그 악영향을 분석했습니다.
'안녕질서 문란', '치안방해'와 같은 명목 아래 지배에 방해되는 출판물을 폐기하거나 잘라냈다고 고발합니다.
일제의 대표적인 문화 사상 통제 기술인 검열이 암암리에 살아남아 오늘날에도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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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10퍼센트 인간' / 앨러나 콜렌 지음, 조은영 옮김]
육체적 정신적 질병의 근원을 우리 몸의 90%를 차지하는 미생물에서 찾고 있습니다.
몸속 미생물의 불균형이 우리의 신진대사와 면역 체계, 더 나아가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합니다.
비만과 자폐증 같은 질병도 미생물과 관련됐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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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말 '왜, 사람 중심 경영인가' / 전병선 지음]
사람을 살리는 경영철학을 역설합니다.
감원하고 인건비 줄이는 방식으로는 결코 위기를 벗어날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대기업 경영진으로 일하면서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애썼던 저자의 풍부한 경험이 녹아있다는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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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채소 이야기' / 박은정 지음]
콩나물은 햇살 담은 음표가 되고, 토마토는 반짝반짝 별을 품었습니다.
일상에서 흔히 보는 채소를 재치있고 유머 넘치는 시선으로 바라본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고 나면 채소를 특별하고 사랑스럽게 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