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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식사 논란' 삼청각 운영 대대적으로 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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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세종문화회관 임원 '공짜식사'로 물의를 빚은 삼청각 운영방식을 손질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 경영개선 컨설팅 결과를 다음 달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공짜식사 논란이 일기 전인 지난해 6월부터 컨설팅에 착수해 현재 마무리 단곕니다.

컨설팅 내용에는 삼청각을 세종문화회관이 계속 위탁운영할 것인지부터 재정 상황과 운영 실태 점검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청각의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손익계산서를 보면 순이익이 거의 매년 줄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진 계속 적자를 면치 못했습니다.

삼청각은 2014년 서울시 미래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궁중음식체험공간으로 선정됐지만 방문객은 2012년 15만명에서 2014년 11만명까지 줄었습니다.

앞서 삼청각에서 200만원 이상 식사를 하고 30만원 남짓만 계산한 세종문화회관 간부원 정모씨는 서울시로부터 직위해제 조치를 받았습니다.

서울시 조사과는 지난 18일부터 정씨를 조사하기 시작했으며 다음 달 중순 감사위원회에 결과를 통보해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감사위원회에서 징계 수위가 정해지면 세종문화회관 인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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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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