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충격을 받아 생기는 뇌진탕 환자 5명 중 1명은 영유아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 뇌진탕 진료인원은 27만5천여명으로 2012년 21만8천여명 보다 6만명 가량 증가했습니다.
뇌진탕은 머리에 일정 강도 이상의 물리적 충격이 가해져 신경세포가 기능 이상을 보이고 이 때문에 뇌 기능에 일시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상태를 말합니다.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부종이나 출혈 등의 외적 변화가 없더라도 몇 초에서 몇 분 동안 의식을 잃거나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014년을 기준으로 뇌진탕 진료인원은 10세 미만이 6만2천여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병원을 찾은 환자 5명 가운데 1명은 9세 이하의 어린 영유아였고 50대와 1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심평원은 "10대 미만에서 뇌진탕 환자가 많은 이유는 하체에 힘이 없고 인지를 못하는 아기들의 낙상사고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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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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