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40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빌라 앞에 주차된 45살 이 모 씨 소유의 BMW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용차 보닛 부분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 2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운행을 마치고 주차한 뒤 약 10분 정도 지나 보닛에서 불이 났다는 차량 소유주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MW 차량 화재는 지난해 11월 3일 자유로 방화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뒤 3개월 새 8차례 발생했으며, 첫 화재사고 차량 운전자가 판매점 앞에서 불탄 차량을 끌어놓고 시위를 벌여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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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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