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는 추흥식 투자운용본부장과 홍택기 리스크관리본부장, 김령 경영관리본부장 등 임원 3명이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공사는 추 본부장 등이 사표를 냈지만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며,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임자가 선임될 때까지는 업무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KIC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발표된 후 경영진 5명 가운데 감사를 제외한 4명이 모두 바뀌게 됐습니다.
앞서 안홍철 전 사장은 감사원 감사 발표 직전인 지난해 11월 사임했습니다.
감사원은 당시 KIC가 위탁운용사·재무자문사 등을 부당하게 선정한 경우가 많고, 충분한 사전 검토 없이 직접투자 방식으로 대체투자를 진행하면서 대규모 손실을 봤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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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현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