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1월 1차 민중총궐기 집회 전 폭력시위에 쓰일 용품을 미리 준비한 혐의로 민주노총 간부 45살 이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1월 10일 민주노총 사무총장 이 모 씨로부터 4백만 원을 받아 밧줄과 사다리를 산 후 집회 전날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에서 노조 관계자들에게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또, 집회 당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건물 안에서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을 체포하려는 경찰을 때려 체포를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서울과 인천에서 밧줄과 사다리를 샀다며, 판매업체에 연극에 사용한다며 용도를 속이고 구매했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성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