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초저가 상품' 위주 중국전담 여행사 퇴출 검토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중국인 관광객에게 말도 안 되게 저렴한 초저가 관광 상품을 파는 중국 전담여행사는 시장에서 퇴출당할 전망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 관광 이미지를 실추하는 저가 관광 비중이 높은 중국 전담 여행사를 퇴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전담 여행사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점점 여행객에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하향평준화가 가속해 한국 관광이 '싸구려' 이미지를 벗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받는 여행사는 2년마다 중국 전담 여행사로서 자격을 갱신해야 하는데 중국 전담 여행사에서 해제되면 중국 단체 관광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 갱신 과정에서 저가 상품 위주로 시장을 흐리는 중국 전담 여행사를 과감히 탈락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올해는 170개 업체가 갱신 대상입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그동안 갱신 과정에서 탈락률이 높지 않았으나 저가 여행상품이 하도 문제가 많아 문제 있는 여행사를 과감하게 퇴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체부는 저가 상품 중심인 중국 전담 여행사 퇴출 방안에 대해 업계와 학계 등으로부터 의견을 듣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 달 세부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