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가장 강력하게 발달한 엘니뇨의 세력이 봄부터 점차 약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 세계 대다수의 엘니뇨 예측모델과 전문가는 강한 강도로 지속 중인 엘니뇨가 올해 봄철 전반까지 이어지겠지만, 이후 점차 약화 되어 올 여름철에 정상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현재 엘니뇨 감시구역(Nino3.4)의 해수면 온도는 1997~1998년과 1982~1983년에 엘니뇨가 매우 강하게 발달했던 시기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번 엘니뇨와 1997~1998년 엘리뇨의 평균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2.3℃ 높고, 1982~1983년 엘니뇨 당시 평균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2.1℃ 높았습니다.
엘니뇨가 약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엘니뇨의 영향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엘니뇨가 약해지는 시기에 우리나라 기온과 강수에는 뚜렷한 영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 강한 엘니뇨 뒤에 라니냐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1983년과 1998년에도 강력한 엘니뇨가 약해진 후에 라니냐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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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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