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고양이 사료 시장 급성장…연평균 50% 증가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반려동물로 고양이를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고양이용 사료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려동물 사료 업체 네슬레 퓨리나는 대표적인 고양이용 고급 습식사료 상표인 '팬시피스트'의 매출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50%씩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습식사료만큼은 아니지만 건식사료 인기도 꾸준해 연평균 2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고양이 습식사료의 성장은 같은 기간 강아지용 습식사료의 연평균 성장률 40%을 웃돌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용품 전문 쇼핑사이트 '펫플러스'를 운영하는 오픈마켓 옥션에 따르면 반려동물 용품 가운데 개 용품 판매증가율은 2013년 6%에서 2014년 15%로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반려묘 용품 판매증가율은 21%에서 35%로 증가, 반려견 용품 판매증가율을 역전했습니다.

지난해 판매증가율은 반려견 24%, 반려묘 35%로 여전히 고양이 관련용품의 판매증가 속도가 더 빠르고 지난해 고양이 사료 판매는 전년보다 31% 증가했습니다.

2012년 국내 반려묘는 116만 마리 수준이었는데 지난해는 64% 증가한 190만 마리 수준에 이르며 반려동물 시장 내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옥션 관계자는 "고양이 키우기가 느는 가운데 옷 입기나 털 미용을 싫어하는 고양이 특성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료나 간식에 지출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심우섭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