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0시 35분쯤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논미리의 한 선교원에서 수련활동하던 서울의 모 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인솔자와 동아리 학생 등 30여명은 지난 16일 봉사활동 겸 2박 3일 일정으로 선교원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어제 저녁 바비큐 요리 등 자체 준비한 음식을 먹고 설사, 구토 등의 증세를 보였습니다.
식중독 증세를 호소한 14살 김모 양 등 15명과 인솔자 2명은 춘천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현재 서울로 이동해 추가 검사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천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의사 진단 결과 장염으로 나왔으며 해당 음식물을 거둬들여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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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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