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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평년보다 일찍 핀다…서울 만개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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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개나리와 진달래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하루 이틀 정도 빠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경우 개나리는 3월 27일, 진달래는 3월 28일 활짝 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안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개나리와 진달래 같은 봄꽃 소식은 다음 달 중순 제주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봄의 전령인 개나리는 3월 14일 서귀포에서부터 피기 시작해 3월 17일에는 대구까지 북상하겠고 3월 27일에는 서울에서도 노란 꽃망울을 터뜨릴 전망입니다.

진달래는 개나리보다 나흘 정도 뒤인 3월 18일 제주도 서귀포와 경남 남해안에서부터 피기 시작해, 대구는 3월 24일, 3월 28일에는 서울에서도 활짝 판 진달래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올해 봄꽃의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는 하루 이틀 빠른 겁니다.

봄꽃은 2월과 3월의 기온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데, 지난 2월 상순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았지만, 2월 중순과 하순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3월 기온도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봄꽃은 꽃이 피기 시작한 지 일주일 정도면 지나면 절정에 이르게 되는데, 서울의 경우 4월 2, 3일쯤 봄꽃이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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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개화 시기 같은 계절 기상 정보는 지난해까지는 기상청에서 발표했지만, 올해부터는 민간 기상업체에서 발표합니다.

단풍 전망과 김장 적정 시기 전망도 앞으로 민간 기상업체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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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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