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하고 시리아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두 지도자는 앞서 11일과 12일 독일 뮌헨 안보회의장에서 이뤄진 국제시리아지원그룹 회의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관련국 외교 당국 채널 등을 통한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제시리아지원그룹 주요 국가들은 뮌헨 회의에서 1주 안에 시리아 내 적대행위 중단을 위한 세부방안을 마련하고 봉쇄지역에 인도적 지원을 시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제시리아지원그룹에는 안보리 상임이사국,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을 포함한 17개국과 유엔, 유럽연합, 아랍연맹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통화에서 푸틴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정상 간 통화는 미국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고 크렘린궁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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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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