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해먼드 영국 외무장관은 러시아가 시리아 반군의 주요 거점인 알레포에서 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 공습을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해먼드 장관은 영국 방송 BBC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알레포가 "지극히 우려스러운" 상황에 있다면서 러시아가 민간인 지역에서 "융단 폭격"을 하고 있다고 공격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는 오직 테러리스트들만 공습 목표로 삼고 있다며 이런 주장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국제적시리아지원그룹의 주요 국가들은 지난 11일 독일 뮌헨에서 1주 안에 전국적 적대행위 중단을 위한 세부방안을 마련하고 봉쇄지역에 인도적 지원을 시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BBC는 아사드와 주요 반군 3개 그룹이 모두 전투를 계속하겠다고 다짐해 시리아 휴전협상은 사실상 협상 시작 이전으로 되돌아갔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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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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