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즉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중국과 러시아의 철강 제품이 생산비 이하의 덤핑 가격으로 유럽시장에 들어오는지를 새롭게 조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U 집행위는 성명을 내고 두 국가의 냉연강판에 대해 잠정적으로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고, 무계목 강관과 열연강판 등으로 반덤핑 조사를 확대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EU 통상 당국은 중국산 냉연강판에 대해서는 13.8%∼16%, 러시아 제품에 대해서는 19.8%∼26.2%의 반덤핑 관세를 각각 부과했습니다.
유럽 철강 산업은 근래 과잉 생산과 과도한 가격 경쟁으로 위기에 처했습니다.
유럽의 7대 철강 생산국은 지난주 EU 당국에 덤핑 가격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EU는 현재 수입 철강 제품에 대해 37건의 방어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9건의 반경쟁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U와 중국은 철강뿐 아니라 태양광패널, 이동통신 장비, 포도주 등 다양한 품목에서 무역 분쟁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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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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