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항공사가 폭설 사태 이후에도 공항에 도착한 순서대로 대기표를 지급하는 선착순 대기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와 한국공항공사는 어젯밤(11일) 항공기 결항으로 제주를 빠져나가지 못한 승객 3천500명에게 숙소 1천여 곳을 안내했습니다.
그러나 80여 명의 승객은 오늘 오전부터 공항 매표소에서 제공하는 선착순 대기표를 받기 위해 공항에 체류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저비용항공사의 대기 시스템 전환을 유도하고 있지만, 대체 항공편 확보가 어려워 선착순 대기 시스템을 바꾸기 힘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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