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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까지 전국에 강풍 동반 큰 비…낙석·산사태·축대붕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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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밤부터 토요일인 모레까지 전국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밤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은 전국에 걸쳐 비가 오겠고, 토요일인 모레도 중부지방을 지나는 발달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특히 내일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큰 비가 오겠고, 모레는 중부지방에 다소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모레까지 예상강수량은 경남과 전남, 제주도가 50~100mm, 제주도 산간과 지리산 부근은 최고 150mm가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전북, 경북은 30~80mm, 강원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도 10~4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천둥, 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기온 상승과 많은 비로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낙석이나 산사태, 축대붕괴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사전에 대비해 줄것을 당부했습니다.

해안 지역은 모레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오는 일요일(14일) 오후부터 다음 주 초까지는 한차례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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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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