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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中외교부장-라브로프 러 외무장관, 뮌헨서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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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의 외교 수장이 현지시간으로 오늘(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별도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북핵 6자 회담 당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움직임에 있어 최근 비슷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두 장관의 회동 결과가 주목됩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등과도 양자회담을 가질 계획입니다.

이번 뮌헨안보회의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도 참석해 케리 장관 등과 회담할 예정이며, 윤 장관과 라브로프 장관의 회동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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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논설위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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