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장거리 로켓의 발사 예정기간을 내일부터 오는 14일로 앞당기자 일본 정부는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보고 경계태세를 즉각 강화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예정기간이 변경된 오늘(6일)부터 총리관저 대책실에서 로켓 발사와 관련한 정보의 수집과 분석을 서두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니시무라 야스히코 내각위기관리감이 주관하는 각 성청 국장급 협의에서 앞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외무성은 발사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보고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을 본부장으로 하는 긴급대책본부를 가동해 미국, 한국 등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정세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방위성은 미사일이 일대 상공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키나와현 사키시마 제도로 지대공 유도탄인 패트리엇 수송을 서둘렀습니다.
당국은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에는 오늘 오후 PAC3 배치를 완료했으며 미야코지마에는 내일 오전 7시 30분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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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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