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외국 관광객 모집을 위해 대대적 선전을 하는 마식령 스키장에 오스트리아 이슈글 스키장의 케이블카가 도입될 예정이며 이 사실이 확인되면 유엔 대북 제재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이탈리아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지난 3일 자 보도에서 북한전문 인터넷 뉴스인 NK뉴스를 인용해 북한은 이미 스키 슬로프를 위한 장비를 유럽과 캐나다에서 구매하는 등 제재를 우회할 방법을 개발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북한 원산에 조성된 마식령 스키장은 북한이 지난 2014년 개장한 스키 휴양지로, 전체길이 49.6㎞의 슬로프와 야외 스케이트장, 수영장 등을 갖췄다.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