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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협박범 구속영장 발부…법원 "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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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화장실에 폭발물 의심 물체와 함께 아랍어로 된 협박성 메모지를 남겼다가 체포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협박피의자 35살 유 모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어제(4일) 오후 폭발성물건파열 예비음모 및 특수협박 혐의로 유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3시 반쯤 인천공항 1층 C 입국장 옆 남자화장실 첫 번째 좌변기 칸에 폭발물 의심 물체가 부착된 과자 상자와 함께 아랍어로 된 협박성 메모지를 남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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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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