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세 수입이 예산보다 2조2천억원이 더 들어와 4년 만에 세수 결손을 면했습니다.
유일호 부총리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해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를 마감하고 정부의 세입·세출 실적을 확정했습니다.
지난해 국세 수입은 217조9천억 원으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당시 산정한 세입 예산인 215조7천억 원을 2조2천억원 초과했습니다.
2014년에 비해선 12조4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2012∼2014년 잇달아 기록한 세수 결손에서 탈출한 것인데 세수 결손은 정부가 실제 거둬들인 세수가 예산안 편성 때 예측한 세수에 미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기재부는 지난해 부동산과 증권 거래가 늘어 양도소득세와 증권거래세가 잘 걷히고 대기업 비과세·세제감면 항목을 정비한 것이 세수 실적 개선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재부는 마감 실적을 기초로 국가결산 보고서를 작성해 감사원 결산 검사를 거쳐 5월 말까지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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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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