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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시리아서 군사고문 1명 사망" 이례적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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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에서 군사고문 임무를 수행하던 러시아군 장교 1명이 사망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이례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 현지 언론은 러시아 국방부가 시리아 군인들에게 러시아제 무기 사용법을 가르치던 자국인 군사고문 1명이 지난 1일 시리아 군부대가 박격포 공격을 받는 과정에서 치명상을 입고 숨졌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당시 공격이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이른바 IS의 소행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레바논 TV 방송 '알마야딘'은 시리아 북서부 라타키아의 군부대가 공격을 받아 부대 내에 있던 시리아 군인 5명이 부상하고 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군사고문도 이 공격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러시아 군당국은 자국 군인 손실에 대해 좀처럼 밝히지 않아 이례적인 이번 발표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개정된 러시아 법률에 따르면 평시의 군인 사망 정보는 국가기밀에 속하며 특수작전 도중 사망한 군인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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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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