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중국법인인 농심차이나의 매출이 지난해 2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심차이나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16.6% 성장한 2억1천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신라면이 전년보다 25% 많은 5천만달러어치 판매되며 최대 매출을 이끌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중국시장에서의 매출 신장은 신라면 등 농심 라면브랜드에 대한 평가가 높아진 데 따른 결과"라며 "온라인 판매와 중국 내륙도시에서의 성과도 매출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작년 중국통계정보서비스센터(CSISC)가 조사한 '중국 라면 브랜드 평가보고'에 따르면 농심은 소비자 호평지수와 인지도에서 2위에 올랐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작년 알리바바의 타오바오를 비롯한 온라인몰 매출이 240% 늘었습니다.
'해를 따라 서쪽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내륙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 것도 주효했다고 농심은 설명했습니다.
올해 농심은 중국에서 3억달러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상하이 공장 증설과 백산수 판매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작년 기준 약 25조원으로 추정되는 중국 생수시장 공략을 위해 랴오닝 등 동북 3성과 상하이, 베이징, 홍콩 등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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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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