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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전' 5대 잇따라 추돌사고…8명 '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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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에서 술에 취한 운전자가 신호 대기 중이던 다른 차 5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8명이 다쳤습니다.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이 소식은 조기호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3일)밤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 임방울대로.

서로 부딪히다 멈춰선 차량 6대가 도로 위에 어지럽게 얽혀 있습니다.

119 구조대원들은 급한대로 차량에 갇힌 동승자부터 꺼내기 위해 분주합니다.

원래는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들이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빨간 신호에 걸려 멈춰서 있던 차량 5대를 갑자기 나타난 차량 한 대가 잇따라 들이받은 겁니다.

가해 차량 운전자 37살 채모 씨는 사고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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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알코올농도 0.102%의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교통 신호를 지키려다 갑자기 봉변을 당한 47살 장모 씨 등 8명의 다른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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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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