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공연 소식 준비했습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연극 '날 보러와요' / 21일까지 / 명동예술극장]
25년 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다룬 연극 '날 보러 와요'가 20주년 기념 무대에 올랐습니다.
김광림 씨가 직접 쓰고 연출한 이 연극은 86년 초연 당시 백상예술대상 희곡상과 신인상, 서울연극제 작품상과 연기상, 인기상 등 주요 연극상을 휩쓸며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2003년엔 봉준호 감독에 의해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만들어지기도 했죠.
이번 기념 공연엔 초연 배우들까지 합세해 열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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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렛미인' / 28일까지 /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
외로운 10대 소년과 뱀파이어 소녀의 사랑을 그린 연극 '렛미인'입니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스웨덴 영화를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이야기인데요, 이번 작품은 스코틀랜드 국립극단에서 연극으로 만든 걸 아시아 최초로 국내 무대에 옮겨왔습니다.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무대와 충격적인 특수효과, 주목받는 신인 연기자 박소담 씨의 출연 등으로 특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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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라큘라' / 9일까지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드라큘라 백작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드라큘라'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브램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프랭크 와일드혼이 음악을 입힌 작품입니다.
김준수 씨가 2014년 한국 초연 때처럼 이번에도 드라큘라 백작 역을 맡았습니다.